다저스 터너, 다리에 난 뾰루지 때문에 응급실행

입력 2015. 7. 29. 08:58 수정 2015. 7. 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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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LA 다저스 내야수 저스틴 터너가 우측 다리에 난 뾰루지가 악화 돼 응급실 신세를 지게 됐다. 터너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래틱스와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터너 대신 알베르토 카야스포가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에 대해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터너가 다리에 난 뾰루지 때문에 현재 병원 응급실에 갔다. 오늘 운동장에 나왔고 선발 라인업에도 넣을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증상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터너는 홈으로 돌아오기 전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를 치르는 도중에 뾰루지가 생겼다. 그 동안은 경기를 치르는데 지장이 없었으나 29일 운동장에 도착한 후 더욱 더 상태가 나빠졌다. 치료를 위해 복용하고 있던 약도 큰 효과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팅리 감독은 "오늘 경기가 끝날 무렵 쯤에는 더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터너는 다저스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는 올 해 87경기에 출전해 13홈런, 44타점 36득점을 기록하면서 타율/출루율/장타율/OPS=.323/.387/.563/.950을 기록하고 있다./nangapa@osen.co.kr

<사진>ⓒ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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