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언론 "멀티포지션 소화-7월 활약 강정호, 신인왕 후보"
[뉴스엔 안형준 기자]
피츠버그 언론이 강정호를 지지했다.
피츠버그 지역언론 피츠버그 포스트 가젯은 7월 29일(한국시간)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신인왕 후보에 들었다"고 언급했다.
포스트 가젯의 칼럼니스트 론 쿡은 "피츠버그는 적합한 신인왕 후보를 보유하고 있다"며 "그는 두 포지션을 소화해내고 있고 KBO리그에서 직행한 최초의 야수이기 때문에 더욱 놀랍다"고 언급하며 강정호가 신인왕 후보로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쿡은 "피츠버그는 지난 2004년 제이슨 베이 이후로 신인왕을 배출하지 못했다"며 "강정호는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 작 피더슨(LA 다저스), 맷 더피, 크리스 헤스턴(이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에 밀려 승산이 없다. 하지만 강정호는 7월에 타율 0.347, 출루율 0.420을 기록하며 스스로를 신인왕 후보로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쿡은 "강정호는 이 기록을 팀이 메이저리그 전체 3위 승률을 기록하도록 하면서 써냈다"고 호평했다.
▲강정호와 신인왕 경쟁자들
브라이언트(CHC, 3B): AVG 0.254, 14HR, 59RBI, OBP 0.358, SLG 0.453, 51BB-120K작 피더슨(LAD, CF): AVG 0.230, 21HR, 43RBI, OPB 0.355, SLG 0.469, 59BB-119K맷 더피(SF, 3B): AVG 0.307, 9HR, 46RBI, OBP 0.347, SLG 0.472, 13BB-58KC. 헤스턴(SF, SP): 20GS, 11-5, 126IP, ERA 3.14, 35BB-99K, WHIP 1.15강정호(PIT, 3B): AVG 0.286, 5HR, 31RBI, OPB 0.363, SLG 0.413, 20BB-59K
쿡에 따르면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은 "나는 강정호가 자신감이 넘치는 것이 정말 좋다"며 "그는 최고가 되기를 원한다"고 언급했다. 헌팅턴 단장은 "우리는 강정호가 준비된 타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그는 이제껏 보지 못했던 투수들을 만났고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보였다"고 칭찬했다.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는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타구를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쿡은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가 지난해 KBO리그에서 40홈런을 때려낸 파워를 곧 보여줄 것으로 믿고있다"고 언급했고 헌팅턴 단장은 "우리는 선수를 믿는다"고 강정호를 향한 굳은 믿음을 나타냈다.(사진=위부터 크리스 브라이언트, 작 피더슨, 크리스 헤스턴, 강정호)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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