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백종원 레시피'로 신분상승 노린다

강민정 입력 2015. 7. 2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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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손호준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다시 찾은 옥순봉, 손호준은 신분상승을 이뤄낼 수 있을까.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두 번째 식구특집에 배우 손호준이 출연한다. 31일 방송을 앞두고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영상엔 손호준의 첫 등장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서진과 옥택연의 기대를 단번에 무너뜨린 게스트로 소개된 손호준. 호기롭게 꽃다발까지 건네 받았지만 결국 잡초뽑기부터 시작된 그의 ‘일꾼 행보’는 안쓰러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손호준에게도 재기의 기회는 있었는데, 바로 일취월장한 요리 실력. “눕지도 못하는 최하위계층”이라는 자막을 무색하게 할 손호준의 비장의 무기는 ‘집밥 백선생’에서 배워온 레시피였다고.

과연 손호준이 신분상승에 성공, 식구 다운 게스트 대접을 받을 수 있을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강민정 (eld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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