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000경기 주인공 김원섭 끝내기 3점 홈런.. 기아, Sk에 6-3 승리

2015. 7. 29.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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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팀] 1000경기 출장을 기록한 KIA 타이거즈 김원섭이 끝내기 홈런으로 게임의 주인공까지 됐다.

KIA는 지난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9회말 김원섭의 끝내기 3점 홈런으로 6-3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선취점은 SK 몫이었다. 2회초 선두타자 앤드류 브라운이 임준혁의 3구째를 통타,좌측 담장을 넘는 비거리 115m짜리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KIA도 2회말 나지완의 안타와 상대 폭투를 묶어 만든 2사 2루 상황에서 황대인의 좌중간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SK는 6회초 2사 후 김강민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최정이 임준혁의 초구를 타격, 좌측 담장을 넘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해 3-1로 달아났다. KIA도 6회말 1사 후 브렛 필이 김광현의 4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KIA 선발 임준혁은 6이닝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SK 선발투수 김광현은 6⅔이닝 동안 101구를 던지며 6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 쾌투를 펼쳤으나 시즌 10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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