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숨겨라' 이경영, 최정우보다 한 수 위였다

김문정 2015. 7. 29.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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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숨겨라' 이경영VS최정우, 내분 일으키다

[TV리포트=김문정 기자] '신분을 숨겨라' 이경영이 자신을 포위한 최정우에게 일격을 날렸다.

28일 방송된 tvN '신분을 숨겨라' (강현성 극본, 김정민 연출) 14회에서는 '네오나이츠'회장 명근(최정우)이 최대현(이경영)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는 "사냥이 끝나면 개는 쓸모가 없어. 누가 주인인지도 모르고 이빨을 드러내는 개는 더 빨리 잡아야지"라며 대현을 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최대현이 빨랐다. 대현은 이명근의 친딸 민주(윤소이)를 납치했고 이에 격분한 명근이 고스트 일당을 둘러쌌지만, 정실장(허재호)의 배신으로 오히려 위기에 처한 것.

최대현은 "아직도 잘난 돈으로 이 친구 위에 설 수 있을 것 같나?"라며 비아냥대 긴장감을 자아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신분을 숨겨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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