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리뷰] 서슬 퍼런 이연희 응징에 김민서 '앙심'

김민정 2015. 7. 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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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가 이연희에게 앙심을 품었다. 7월 2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 에서 조나인(김민서)은 인조(김재원)의 성은을 입었다는 이유로 오만방자하게 굴다가 정명(이연희)에게 벌을 받았다.

김민서가 이연희에게 앙심을 품었다.

7월 2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조나인(김민서)은 인조(김재원)의 성은을 입었다는 이유로 오만방자하게 굴다가 정명(이연희)에게 벌을 받았다.

조나인이 자신보다 지위가 높은 정상궁의 뺨까지 치는 불손함을 목도한 정명은 “궁중의 법도를 가르치겠다”며 벌을 내렸다. 감찰상궁 앞에 끌려와서도 “이러고도 무사할 것 같으냐”며 발버둥치는 조나인에게 정명은 “나인으로 네가 지은 죄는 죽어 마땅하다. 그러나 종아리를 때려 초복으로 다스리겠다”라며 정명은 “명심하거라. 이는 네게 베푸는 인정이자 기회이다”라고 가르친다. 하지만 조나인은 회초리를 맞으며 “네 이년 두고봐! 오늘의 수모를 잊을 줄 아느냐. 백배로 천배로 갚을 것이다”라며 앙갚음할 것을 다짐한다.

조나인과 인조가 이대로 가만히 있지 않을 텐데, 정명은 어떻게 대처할까.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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