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백 단 2.8초' 람보르기니, 괴물 슈퍼카 '아벤타도르 LP 750-4 SV 로드스터'

김민정 2015. 7. 2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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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LP 750-4 슈퍼벨로체 로드스터’ [사진=람보르기니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람보르기니가 오는 9월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 로드스터’(Aventador LP 750-4 Superveloce)를 공개한다.

이 차량은 고성능 모델에 맞게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다운포스르 극대화한 새로운 에어로바디킷이 추가됐다. 다운포스가 일반 모델에 비해 150%가량 향상돼 고속안정성과 코너링 성능이 향상됐다. 특히 탄소섬유 재질을 사용해 기존 아벤타도르 쿠페 대비 차체 무게가 50kg가량 줄어들었다.

파워트레인은 6.5리터 V12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750마력, 최대토크 70.4kg.m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350km/h,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2.8초다.

이밖에 할덱스 전자제어 커플링 시스템이 적용된 사륜구동 시스템, 7단 ISR 변속기, 푸시로드 방식의 서스펜션 등이 적용된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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