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섭 끝내기 스리런포 .. KIA, SK 꺾고 2연패 탈출
박소영1 2015. 7. 29. 00:02
삼성 라이온즈가 28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외국인 투수 알프레도 피가로의 호투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삼성은 3위 NC를 물리치고 53승37패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NC는 49승2무38패로 50승 고지를 밟는 데 실패했다. 피가로는 7과3분의1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1실점으로 12승(4패)째를 따내며 두산 유희관과 함께 다승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KIA는 9회 말 김원섭의 끝내기 3점 홈런에 힘입어 SK에 6-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박소영 기자
◆프로야구 전적(28일)
▶KIA 6-3 SK ▶삼성 2-1 NC ▶롯데 3-0 LG
▶넥센 8-4 kt ▶한화 10-2 두산
▶박정희 설득한 정주영 뚝심…국산 1호차 포니 만들다
▶펜 필기·얼굴 대면 로그인, 윈도우10 사상 최초로…
▶신동빈 회장, 실질적 지주사 '광윤사' 잡아야 롯데 원톱
▶대구는 좁다 서울 먹겠다…'진격의 삼송베이커리'
▶킴 카다시안, 누드톤 속옷 입고 볏짚 위에 누워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