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김정난, 채정안에 2연속 물싸대기 맞았다

2015. 7. 2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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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썸남썸녀'의 김정난이 채정안에게 물 싸대기를 정통으로 맞았다.

2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싱글즈 파티에 떠난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가평으로 여행을 떠난 이들은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수영장을 찾아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다. 김정난, 채정안이 팀장이 돼 두 팀을 결성해 수중 기마전, 동전 줍기 등 커플 게임을 하며 놀았다.

그러나 김정난 팀 멤버들이 게임에서 졌고 벌칙으로 물 싸대기를 맞아야 했다. 김정난은 "너네 경로우대 이렇게 할 거냐"고 버럭했다.

채정안은 미안해 하면서도 바가지에 물을 담아 정통으로 김정난의 얼굴에 물을 뿌렸다. 김정난은 "물이 귓 속에 바로 들어왔다"며 정신 없어 했다. 또한 다음 게임에서도 졌고 김정난은 또 채정안에게 물싸대기를 맞는 사태가 벌어졌다.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진정한 사랑 찾기라는 목표로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썸남썸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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