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4타수 1안타..소프트뱅크는 5-1 승리

2015. 7. 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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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일본프로야구의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다시 안타를 추가했다.

이대호는 28일 일본 아키타현 아키타구장에서 열린 퍼시픽리그 방문 경기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오릭스 버펄로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 2볼넷에 그쳤다가 이날 안타를 1개 쳐낸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322에서 0.321로 조금 낮아졌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라쿠텐 선발 노리모토 다카히로의 몸쪽 높은 빠른 공에 속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에선 전날 무안타의 사슬을 끊는 안타를 쳐냈다.

이대호는 4회초 첫 타자로 나와 바깥쪽 떨어지는 커브를 받아쳐 좌익수앞 안타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대호는 나카무라 아키라의 유격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돼 더그아웃으로 돌아왔다.

소프트뱅크가 4-0으로 앞선 5회초 1사에서는 노리모토의 포크볼에 허공을 갈라 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대호는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을 쳤다.

소프트뱅크는 10안타로 5점을 내는 집중력에 힘입어 11안타 1득점에 그친 라쿠텐을 5-1로 꺾고 승리를 챙겼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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