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라쿠텐전 1안타.. 타율 0.321

2015. 7. 2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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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태우 기자] 이대호(33, 소프트뱅크)가 안타 하나를 추가했다.

이대호는 28일 아키타구장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경기에 선발 5번 지명타자로 출전,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4회 터진 안타는 자신의 시즌 98번째 안타. 타율은 3할2푼2리에서 3할2푼1리로 조금 떨어졌다.

2회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 노리모토의 빠른 공에 당했다. 2개의 빠른 공을 지켜본 이대호는 볼카운트 1B-2S에서 노리모토의 빠른 공이 들어오자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노리모토의 5구째 느린 커브를 제대로 받아쳐 좌전안타를 기록했다. 1사 후 나카무라의 유격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지만 소프트뱅크는 이마미야, 쓰루오카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냈다.

소프트뱅크는 4회 야나기타의 좌월 2점 홈런으로 4-0으로 달아났다. 이대호는 4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5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에는 선두타자로 나가 중견수 뜬공에 머물러 더 이상 안타를 치지는 못했다.

하지만 소프트뱅크는 선발 나카타의 8이닝 9탈삼진 1실점 호투를 앞세워 5-1로 이기고 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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