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양궁, 2016 리우올림픽 출전권 획득
김흥순 입력 2015. 7. 28. 19:38 수정 2015. 7. 28. 19:38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녀 양궁 리커브 대표팀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남녀 대표팀은 28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5 세계양궁연맹(WA) 세계선수권대회 3일째 리커브 단체전 본선 16강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단체전 8강 안에 든 팀은 리우 올림픽 출전권을 세 장씩 획득한다.
단체전은 여섯 발 4세트 경기로 본선은 세트 승리시 2점, 무승부시 1점을 주며 5점 이상 먼저 얻는 팀이 이긴다. 남자팀은 구본찬(안동대), 오진혁(현대제철), 김우진(청주시청)이 호흡을 맞춰 16강에서 폴란드를 슛오프 끝에 세트점수 5-4로 제압했다. 기보배(광주시청), 강채영(경희대), 최미선(광주여대)이 짝을 이룬 여자팀도 16강에서 프랑스를 5-1로 물리쳤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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