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혜, 배용준♥박수진 부케 받고 결혼? "남친無"

이경호 기자 2015. 7. 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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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배우 왕지혜/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왕지혜가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이유가 공개됐다.

28일 오후 왕지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왕지혜가 지난 2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관계자는 "왕지혜가 박수진 결혼 부케를 받은 것은 단순히 친분 때문"이며 "왕지혜가 결혼 계획이 있어서 부케를 받은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왕지혜가 남자친구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부케를 받은 것은 정말 친분 때문이지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왕지혜와 박수진은 오랫동안 친분을 유지왔다. 박수진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에 몸담을 수 있었던 계기도 왕지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7일 열린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은 두 사람의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비공개로 진행됐다.

배용준과 절친한 배우 류승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박진영을 비롯해 더원, 신용재가 축가를 부르며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했다. 주례는 동아원그룹 이희상 회장이 맡았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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