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라모스 레알 잔류..데헤아는 내년 이적"
|
올여름 이적시장 최대의 이슈였던 세르히오 라모스(29)와 다비드 데 헤아(25)의 이적이 모두 사실상 불발됐다.
BBC의 빌 라이스 기자는 27일(한국 시각)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의 면담 결과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에 남기로 결정했다. 연장 계약에 사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라모스의 레알 잔류는 데 헤아의 이적이 내년 여름에야 이뤄질 것임을 의미한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인 언론 카데나 세르 역시 "라모스와 페레스 회장은 지난 24시간 동안 2차례 면담을 가졌으며, 그 결과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라모스는 자신의 연봉이 600만 유로(약 78억원)에 불과한 점에 불만을 품고 '최소 베일급 대우(1000만 유로)'를 요구하며 맨유 이적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레알 마드리드의 프리시즌 투어 현장인 중국까지 직접 방문, 라모스에게 남아줄 것을 부탁하는 등 정성어린 태도를 보이자 마음이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라모스는 연 800만 유로(약 104억원)+보너스의 조건에 오는 2020년까지 연장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한편 맨유는 라모스의 잔류가 결정될 경우 데 헤아를 올여름 이적시키지 않을 예정이다. 현재로선 계약이 끝나는 2016년 여름 데 헤아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맨유는 약점인 중앙 수비수 자리에 니콜라스 오타멘디(27·발렌시아)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 할리우드 여신들의 눈부신 몸매 '디바'] [ ☞ 중국인이 읽는 한류 뉴스 '올댓스타']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야동' 웹하드의 진화…음란물 '미리보기'
▲ 모델출신 승객 "승무원 라면쏟아 성기 화상"
▲ 야노 시호, 수준급 서핑 실력…환상 몸매
▲ '은밀한 다락' 성기와 성행위 비유를…
▲ 스텔라가 덜 벗어 욕먹는 기막힌 사연
▲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 '비거리용' 아이언세트 '100만원' 할인! 30세트 한정~!
▲ '어벤져스' 아이언맨의 '건강팔찌', 100개 한정 판매!
▲ '정력'이 좋아진 남편, 그 이유 알고보니... 헉!~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경문 감독이 후반기 더욱 말조심 하는 이유
- '욕'도 팬심으로 바꾼 '대인배'김병지의 힘
- 노상래의 훈훈한 고백 "김병지 너 좋아한다"
- 사라진 LG 미래 임지섭, 볼넷과 전쟁중
- 월요일 경기 불가피. 144G 정말 많은 걸까
- 곽튜브, '최애' 전효성한테 뭐라고 연락 왔길래?…전현무 짜증 유발 ('…
- [SC리뷰] 서윤아 "♥김동완=결혼하면 각방, 난 생각 달라"..조현아 …
- [SC이슈] '최병길 PD와 이혼' 서유리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 보고싶…
- "지가 뭔데 나를?" 이다해 母, ♥세븐과 첫만남서 버럭한 이유 ('라스…
- 이장우, 다이어트 빨간불? 기안84 "바프 다시 찍자"…사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