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 자리 잡은 김기범, 슈퍼주니어 다시 합류한다면?..은혁 "언제든 환영"

입력 2015. 7. 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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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은혁 김기범.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배우로 자리 잡은 김기범, 슈퍼주니어 다시 합류한다면?…은혁 “언제든 환영”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 멤버 김기범에 대해 언급했다. 이 가운데 과거 김기범의 드라마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기범은 2005~2006년 방영된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2’에 출연한 바 있다. 김기범은 잘생긴 외모의 부잣집 아들 주여명 역을 연기했다.

당시 그는 배우 고아라, 이은성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뽀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그는 슈퍼주니어 활동을 중단하고 연기자로 활동하며 ‘레인보우 로망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뿌리 깊은 나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15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 김희철 최시원 이특 예성 동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슈퍼쥬니어 멤버 은혁은 과거 슈퍼주니어의 탈퇴 멤버 김기범의 근황을 공개했다.

MC 김구라가 슈퍼주니어 멤버였던 김기범의 근황에 대해 질문하자 은혁은 “가수보다는 연기자로 활동하기를 원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슈퍼주니어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그럼 다시 슈퍼주니어로 돌아온다면 받아줄 것인가?”라고 묻자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입을 모아 “그렇다. 언제든 환영”이라고 말해 끈끈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은혁 김기범.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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