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펄롱, 누구?.."역변의 아이콘"

홍의석 2015. 7. 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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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펄롱, 누구?

[TV리포트=홍의석 기자] 에드워드 펄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에드워드 펄롱은 1991년 영화 '터미네이터 2'에 출연하며 국제적인 소년스타로 떠올랐다. 영화의 인기를 타고 일본과 우리나라 등 아시아권에서 소녀들을 노린 음반을 내며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또한 영화 '아메리칸 히스토리 x'에서 대니 빈야드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기도했다.

하지만 에드워드 펄롱은 사생아로 태어나 불우하고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내기도 했으며, 너무 어린나이에 집중된 관심에 마약과 가정 폭력, 정신과 치료 등으로 망가진 모습으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터미네이터2 이후 '비포 앤 애프터', '브레인 스캔' 등의 영화에 출연했지만 큰 인기는 얻지 못했다.

에드워드 펄롱은 2001년 약물 과도복용으로 수감됐다. 뿐만 아니라 6세 아들을 코카인에 노출시킨 혐의로 충격을 안긴 바 있다. 2009년에는 전처 레이첼 벨라를 상습 폭행으로 체포되기도 했다.

최근 역변의 아이콘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진출처=에드워드 펄롱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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