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망자 1명 또 늘어 35명..치명률18.8%
2015. 7. 8. 11:21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늘어 총 35명이 됐다. 치명률은 18.8%로 높아졌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3번(70) 확진자가 이날 오전 메르스로 인해 사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환자는 특별한 기저질환은 없었으나 고령이어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있었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다.
대책본부는 결핵 등 기저질환을 가진 177번(50·여) 환자가 전날 사망한 데 이어 하루 만에 133번 환자가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신규 환자는 나오지 않아 확진자 수는 186명을 유지했다.
119명이 퇴원했고, 남은 환자 32명 가운데 8명은 불안정한 상태다.
junmk@yna.co.kr
- ☞ '사법연수원 불륜男' 간통죄 폐지로 항소심서 무죄
- ☞ "언어의 유희인가?"…신경숙 이어 임성한 작가 어법 논란
- ☞ 김세영 캐디, 규칙 어겨 사진촬영…US여자오픈에서 퇴출
- ☞ 美 청소년 '섹스팅' 문화 심각…처벌·계도 놓고 논란
- ☞ '파티'로 돌아온 소녀시대, 韓·亞 음원 차트 휩쓸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해장술 권하고, 머리숱 걱정에 한숨…800년 전 '고려 아재' | 연합뉴스
- 인천 이슬람사원 계획 '없던 일로'…유튜버, 땅계약 해지 | 연합뉴스
- 인천서 허공에 흉기 휘두르던 20대 체포…응급입원 조치 | 연합뉴스
- 이민호 KBO 전 심판 "은폐하지 않았다…오해 부른 말 정말 죄송" | 연합뉴스
- "중국수영, 도쿄올림픽 여자계영 金 박탈"…외신, 도핑의혹 제기(종합) | 연합뉴스
- 발기부전 치료제 등 위조의약품 팔려던 80대 남녀 | 연합뉴스
- 아르헨 상원, 단 6초만에 월급 170% '셀프 인상'…"국민 분노" | 연합뉴스
- 대나무를 대포처럼?…판다 영상 中 인터넷서 인기 | 연합뉴스
- "부모 죽여줘" 청부살인 의뢰한 10대…그 돈만 챙긴 사기범 | 연합뉴스
- [OK!제보] 머리뼈에 톱날 박혔는데 그냥 봉합…뇌수술 환자 재수술 날벼락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