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 세계의 셀럽 '좌 크리스틴 스튜어트-우 줄리안 무어' 어깨동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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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세계적인 팝스타 뿐 아니라 할리우드 톱배우들 사이에서도 셀럽임을 증명했다.
지드래곤은 7일(이하 한국시간) 명품 브랜드 '샤넬'이 준비한 파리 오트 쿠튀르에 참석했다. 한국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초청을 받은 스타다.
이후 지드래곤은 8일 자신의 SNS에 "GOOD VIBES"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디는 5명의 미녀 한 가운데에 서 있다. 그 중 지디 양 옆에 두 명은 낯익다.
왼쪽은 할리우드 톱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오른쪽은 2015년에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연기파 배우 줄리안 무어가 활짝 미소짓고 있다.
특히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디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친근감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지드래곤은 팝스타 리타 오리, 크리스틴 스튜디어트, 바네사 파라디 등과 함께 한 모습을 공개했다. 미국의 프로듀서겸 래퍼인 칸예와 저녁을 먹기도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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