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김종호 3관왕 등극, 광주 U대회 한국 선수 최초 기록

뉴스엔 2015. 7. 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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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김종호가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한국 선수 중 첫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남자 양궁 국가 대표 김종호는 7월 7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양궁 컴파운드 종목 개인과 혼성, 단체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금메달 3개를 목에 건 김종호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 선수 중 처음으로 3관왕에 올랐다.

김종호는 7일 오전에 열린 멕시코와 컴파운드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김태윤, 양영호와 함께 팀을 이뤄 230-22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김종호는 송윤수와 함께 출전한 혼성전 결승에서도 인도에 157-150으로 승리해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종호의 개인전 맞대결 상대는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던 김태윤이었다. 김종호는 남자 개인 결승에서 김태윤을 상대로 147-145의 승리를 거뒀다. 김종호는 단체, 혼성, 개인 부문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 한국 선수단 중 첫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김종호가 출전한 양궁 컴파운드 종목은 리커브 종목보다 주목을 덜 받았다. 올림픽 정식 종목이 아닌 컴파운드 양궁은 인프라와 선수 숫자가 부족하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양궁 컴파운드 종목에 걸린 5개의 금메달 중 4개를 차지했다.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은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얻어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사진=김종호)

[뉴스엔 글 유철근 기자/광주=사진 표명중 기자]

유철근 yck0304@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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