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빵야빵야"..지디, 韓대표 샤넬쇼 참석

입력 2015. 7. 8. 07:02 수정 2015. 7. 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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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황수연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샤넬' 파리 오트 쿠튀르에 참석했다. 한국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초청을 받았다.

지드래곤은 7일(한국시각)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샤넬' 2015 가을/겨울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 등장했다. 이날 샤넬이 마련한 카지노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먼저 시선 강탈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심플한 블랙 수트를 입었다. 오렌지색 염색 헤어로 강렬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팝스타들과 함께 패션쇼를 관람 했다. 그는 리타 오리, 크리스틴 스튜디어트, 바네사 파라디 등과 함께 했다. 특히 리타 오리와는 함께 게임을 하기도 했다.

'톱모델' 수주도 지드래곤 파티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웨이터로 빙의한 모습이다. 물병과 과일을 들고, 젠틀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출처=지드래곤, 수주, 샤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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