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박진영, "채령, 은서, 모모, 지원이는 얼굴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여창용 입력 2015. 7. 8. 01:17 수정 2015. 7. 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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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식스틴' 캡처

'식스틴'의 박진영이 탈락한 멤버 채령, 은서, 모모, 지원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식스틴' 최종회에서는 트와이스의 최종 멤버 선발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이너팀과 메이저팀은 공통곡 '다시 해줘'로 최종 무대를 꾸몄다.

박진영은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았다. 춤 노래 뿐 아니라 스타성과 인성도 고려하다보니 쉽지 않았다"며 "내가 헷갈리는 부분에 대해선 시청자와 관객 의견을 많이 참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식스틴 참가 멤버들을 향해 "채령, 은서, 모모, 지원이는 얼굴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난 5개월 동안 성장해 나가는 모습 보는 게 좋았다. 16명 모두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다. 이번에 데뷔하지 못하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식스틴 모모, 귀여워" "식스틴 모모, 은서, 파이팅" "식스틴 모모, 노래 잘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같은 날 최종 투표 결과 및 심사를 거쳐 선발된 7명은 식스틴 멤버로 데뷔하게 된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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