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성훈, 이변 없는 우승 고정멤버로 합류

이혜미 입력 2015. 7. 8. 00:30 수정 2015. 7. 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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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성훈이 수영오디션 1위를 차지하며 '우리 동네 예체능'에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7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선 고정 멤버를 가리는 수영 오디션 결승전이 펼쳐졌다.

1조의 승자가 성훈과 셔누였다면 2조에선 강지섭과 로빈이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유력한 우승자는 누가 뭐래도 성훈. 성훈은 14년간 수영선수로 활동해온 이른바 선출로 지난 2002년에는 MBC 수영대회에 출전해 대회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결승전에서 성훈은 셔누의 추격에도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우리 동네 예체능' 고정멤버로 합류했다.

이에 성훈은 "운동을 8년 전에 그만 두고 그 순간부터 스포츠에 대한 승부욕을 버리고 살았다. 너무 좋은 경쟁자를 만나서 그 승부욕이 살아났다.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나타냈다.

또 성훈은 "예체능에 합류한 이상 오늘 느꼈던 고통을 매주 녹화 때마다 겪게 해드리겠다"라 덧붙이는 것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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