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심형탁 가정사에 오열, "부모님 행복하게 해줄 것"

이기은 기자 입력 2015. 7. 8. 00:22 수정 2015. 7. 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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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썸남썸녀' 심형탁의 아픈 가정사가 공개됐다.

7일 밤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는 김정난, 채정안, 선우선, 심형탁, 채연, 김지훈, 강균성, 이수경, 서인영, 윤소이 등이 출연해 연애와 결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실전을 선보였다.

이날 서인영, 강균성 등은 심형탁의 안식처를 찾았다. 심형탁은 최근 이사를 했고 이곳엔 심형탁의 부모님들도 방문해 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심형탁과 부모님은 과거 가난했던 시절, 사기를 당했던 위기 등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심형탁은 이날 부모님의 고생을 새삼 회상하며 부모님께 자신의 속내를 전했다. 그는 "진짜 고생 많이 하셨고 내가 꼭 행복하게 해줄게"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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