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밤, 장맛비 전국 확대

입력 2015. 7. 8. 00:21 수정 2015. 7. 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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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전선이 서서히 북상하고 있습니다.

충청과 남부 지방에 이어지고 있는 비는 밤사이에 강원도로 확대되겠고, 내일 밤에는 서울과 경기도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장맛비는 모레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사이 예상 강우량은 경남 해안 지방에는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제주와 영남에 20에서 80mm, 충청 남부와 호남은 10에서 40mm가 예상됩니다.

그동안 가뭄이 이어졌던 중부 지방은 이번에도 5에서 20mm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가뭄을 해갈 하기에는 다소 부족하겠습니다.

내일 비가 늦게 시작되는 서울과 경기도는 낮 동안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남해안 지방은 비와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경기도는 오늘 만큼이나 덥겠습니다.

강원도는 비가 내리면서 강릉의 낮 기온 21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겠습니다.

전주가 25도 대구의 낮 기온 23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 상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금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 31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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