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와 2골' 도르트문트, 가와사키와 친선전서 6-0 대승

정지훈 2015. 7. 7. 22: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카가와 신지가 2골을 터트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친선전에서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

도르트문트는 7일 저녁 일본에서 열린 2015 아시아 투어 가와사키와의 친선전에서 카가와의 2골, 아우바메양의 2골, 마루오카 1골, 수보티치의 1골에 힘입어 6-0 대승을 거뒀다.

도르트문트는 전반전과 후반전의 출전 명단을 구분해 경기를 치렀다. 먼저 전반전에는 로이스가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섰고, 호프만, 카가와, 카스트로, 마루오카, 바이글, 피스첵, 수보티치, 소크라티스, 둠, 뷔르키가 출전했다.

도르트문트가 파상 공세를 펼쳤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5분 카가와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36분에는 카가와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전반전을 2-0으로 앞선채 마쳤다. 이후 도르트문트는 후반전에 바이덴펠러 - 슈텐첼, 훔멜스, 스탄코비치, 슈멜처 - 자우어란트, 귄도안, 벤더, 미키타리안, 마루오카 - 아우바메양을 출전시키며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결국 연속골이 터졌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8분 아우바메양, 후반 12분 아우바메양, 후반 14분 마루오카, 후반 35분 수보티치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6-0 완승을 기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