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이정재 "15kg 폭풍감량..추천하고 싶지 않다"

김수정 2015. 7. 7. 20: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이정재가 15kg 감량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종로구 서린동 청계광장에서 열린 영화 '암살'(최동훈 감독, 케이퍼필름 제작) 레드카펫 행사에는 최동훈 감독을 비롯, 배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최덕문, 김해숙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정재는 캐릭터를 위해 15kg 감량, 48시간 무수면 투혼을 펼친 것에 대해 "여러가지 시도를 했는데 (연기에)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밝혔다.

"15kg 감량 비법은 뭔가"라는 질문에 그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타짜' '전우치' '도둑들' 최동훈 감독과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최덕문 등의 만남으로 일찍부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7월 22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