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굴욕'..MLB 올스타 후보에 포함 안돼

2015. 7. 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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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7일(한국시각) 2015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할 투수와 야수 후보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15일 신시내티 홈구장인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올스타 후보 명단에는 강정호와 류현진, 추신수의 팀 동료들이 대거 포함됐다. 강정호와 함께 피츠버그의 중심타선을 이끄는 앤드루 매커천이 내셔널리그 야수 명단에 포함됐고, 피츠버그의 선발투수인 에이제이 버넷과 게릿콜, 마무리투수 마크 멀랜슨 등이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의 팀 동료인 잭 그레인키 역시 투수 명단에 포함됐고, 1루수 아드리안 곤살레스와 포수 야스마니 그란달, 전반기에만 20홈런을 친 괴력 신인 족 피더슨도 야수 명단에 올랐다. 4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한 클레이턴 커쇼(사진)는 올 시즌 17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6패 평균자책점 3.08로 부진해 아직 후보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지만, 최종 투표 후보 5명에는 들어가 가능성을 남겼다. 커쇼는 조니 쿠에토, 트로이 툴로위츠키 등과 경쟁해서 이겨야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피더슨과 신인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도 올스타 후보 3루수 부문에 포함됐다. 추신수의 팀 동료 중에는 텍사스의 지명타자인 프린스 필더가 이름을 올렸다.

윤형중 기자 hjy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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