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1000만원 또 기부.. 누적 기부금 38억원
이정현 2015. 7. 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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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션이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38억 원에 이른다.
션은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사이클 편에 출연하며 방송 외 개인적으로 완주한 1000km를 승일희망재단에 1000 만원으로 기부했다. 션은 아이스 버킷도전 1주년을 기념해 방송에 출연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사이클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투르드코리아’ 대회의 5구간 135.7km 라이딩을 완주한 것과 ‘우리동네 예체능’의 출연료 전액을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션은 2009년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박승일 전 농구 코치(현 승일희망재단 대표)를 만난 이후 현재까지 3억 5000만 원가량을 기부했다. 승일희망재단에서 주최하는 희망콘서트에도 총 6회 재능기부로 출연했다.
션은 “작년에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통해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며 “하루 빨리 루게릭요양병원이 지어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남겼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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