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인터뷰, 어깨 부상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 '이런 사연이'

서장원 2015. 7. 7. 16: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현진 인터뷰

[스포츠서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LA다저스)이 부상 수술 이후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한 가운데 그의 어깨 부상이 LA 다저스 입단 전부터 있었다는 사실이 화제다.

지난 5월 류현진은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어깨 관절 와순 부상을 언급했다.

류현진은 "처음에도 그 부분(파열)이 있었기 때문에 크게 그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계속 견디다 보니까 심해진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이어 류현진은 입단 1년 차 때는 통증이 있었지만 심한 상태는 아니었고, 2년 차에 들어서면서 통증이 더욱 심해졌다고 전했다.

또한 다저스 구단도 류현진의 어깨 상태를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투수들과 달리 불펜 피칭을 생략하는 것에 대해 양해를 해준 것임이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 인터뷰, 이런 사연이 있었다니", "류현진 인터뷰, 난 오늘 처음 알았다", "류현진 인터뷰, 그럼에도 불구하고 2년 동안 이런 성적을 냈다니 대단", "류현진 인터뷰, 재활 순조롭게 끝내서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현진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어깨 상태도 좋다고 밝혔다.

서장원 인턴기자news@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