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엉밑살 노출? "각별히 주의하겠다"
현화영 2015. 7. 7. 13:43
지난 6일 컴백 쇼케이스를 연 걸그룹 걸스데이(혜리 유라 소진 민아)가 때 아닌 '노출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한 매체를 통해 "무대가 높은 데다, 취재진이 사진을 밑에서 찍어 그렇게 보인 것"이라며 노출을 의도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전날 걸스데이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스포츠월드에서 정규 2집 '러브(LOVE)' 쇼케이스 무대를 가졌다.
하지만 멤버들이 입은 의상이 문제였다. 걸스데이 멤버들은 모두 짧은 핫팬츠를 입었는데, 안무 동작을 하는 사이 사이 허벅지와 엉덩이 일부가 노출됐고 기자들의 카메라에 담기는 일이 발생한 것. 특히 소진이 노출 논란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7일 "앞으로는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의상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7일 자정을 기해 정규 2집 음원을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타이틀곡 '링 마 벨'은 각종 음원 차트 실시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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