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 동메달 추가
이정수 2015. 7. 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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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한국 양궁이 컴파운드 종목에서 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7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단체 동메달결정전에서 말레이시아를 230-222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설다영 김윤희(이상 하이트 진로) 송윤수(현대모비스)로 구성된 한국 여자 대표팀은 1엔드 시작부터 연달아 10점을 쏘며 기선을 제압했다. 말레이시아는 첫 발 8점에 이어 3엔드에 6점을 맞추는 등 흔들리며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4일 치른 준결승전에서 미국에 229-234로 패해 결승에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앞서 열린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여자 단체 동메달을 추가해 세계 최강인 리커브 못지 않은 양궁 메달데이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컴파운드 대표팀은 이날 오후 혼성, 남자 개인, 여자 개인 등 각 종별 결승전을 남겨두고 있어 은메달을 확보한 가운데 금메달을 추가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남자 개인전 결승은 김종호와 김태윤의 맞대결이라 메달 2개를 예약해둔 상황이다.
광주 | 이정수기자 polaris@sportsseoul.com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7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단체 동메달결정전에서 말레이시아를 230-222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설다영 김윤희(이상 하이트 진로) 송윤수(현대모비스)로 구성된 한국 여자 대표팀은 1엔드 시작부터 연달아 10점을 쏘며 기선을 제압했다. 말레이시아는 첫 발 8점에 이어 3엔드에 6점을 맞추는 등 흔들리며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4일 치른 준결승전에서 미국에 229-234로 패해 결승에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앞서 열린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여자 단체 동메달을 추가해 세계 최강인 리커브 못지 않은 양궁 메달데이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컴파운드 대표팀은 이날 오후 혼성, 남자 개인, 여자 개인 등 각 종별 결승전을 남겨두고 있어 은메달을 확보한 가운데 금메달을 추가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남자 개인전 결승은 김종호와 김태윤의 맞대결이라 메달 2개를 예약해둔 상황이다.
광주 | 이정수기자 polari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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