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김미소, 여자사격 개인 50m 소총 복사 은메달

배동민 2015. 7. 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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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사격 종목에서 대한민국이 귀중한 은메달을 추가했다.

7일 오전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 50m 소총 복사 경기에서 한국의 김미소(24·서산시청)가 622.4점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김미소는 태국의 마즈차치프 수눈타와 동점을 이뤘으나 전체 60발 중 10.3 이상을 맞춘 명중수가 1개 더 많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출전했던 2014 인천아시아게임 은메달리스트 유서영(20·한국체대)은 622.3점을 기록해 0.1점 차로 4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금메달은 623.5점을 기록한 이란의 잠보조르그 마흐라가가 차지했다.

gugg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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