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맨시티 스털링 영입 790억 원+@"

이현민 입력 2015. 7. 7. 07:57 수정 2015. 7. 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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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의 라힘 스털링(20, 리버풀) 영입이 임박했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7일(한국시간) "맨시티 칼둔 알 무바라크 회장이 다음주까지 스털링과 계약을 확신하고 있다. 금액은 4,500만 파운드(약 789억 원)이며, 활약여부에 따라 추가로 500만 파운드(약 88억 원)를 지급할 계획이다. 계약이 성사되면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애초 맨시티는 스털링에게 2,500만 파운드(약 434억 원), 4,000만 파운드(약 696억 원)을 제안 했으나 거부당했다. 이번에 옵션 금액을 포함해 5,000만 파운드(약 876억 원)로 올려 다시 제안, 계약을 앞두고 있다.

맨티시는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재정적 페어 플레이(FFP)가 풀려, 선수 영입이 가능해졌다.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1억 파운드(약 1,756억 원)를 선수 영입에 쓸 예정이다. 첫 번째가 스털링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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