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경규 "나와 성유리만 잘 안됐다" 능청고백

하수나 2015. 7. 7.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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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경규 "나와 성유리만 잘 안됐다" 능청고백

[TV리포트=하수나 기자] '힐링캠프'의 이경규가 자신과 성유리만 잘 안됐다고 털어놨다.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선 4주년 특집으로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각자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청자와 직접 만남을 갖고 소통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선 세 MC들이 4년간 지나간 방송을 되돌아보는 '힐링감상회'시간이 예고됐다.

이경규는 "힐링캠프가 다 잘되게 만든다니까"라며 "잘 안된 사람이 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유리를 가리키며 "얘하고 나다"고 말했고 성유리는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제동은 "오늘이 제일 힘든 것 같다"고 능청을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제동을 제외한 MC 이경규와 성유리는 4주년 특집을 마지막으로 '힐링캠프'에서 하차한다.

사진='힐링캠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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