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민 수비 속 아내의 '후끈' 폭로 "남편이 스타킹 좋아해"
석혜란 2015. 7. 7. 00:26
고영민 수비
[스포츠서울] 두산 베어스 내야수 고영민의 '블로킹'이 야구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고영민의 아내 서혜연 씨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혜연 씨는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N 스포츠 '나는 야구선수와 결혼했다'에서 남편 고영민의 취향을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NC 다이노스 이호준의 아내 홍연실 씨는 "신랑이 스킨십을 좋아하는데, 야구장 앞 차 안에서 가벼운 스킨십을 나누다 남편 후배한테 걸린 적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KIA 타이거즈의 서재응의 아내 이주현 씨는 "남편이 평소 집에서 옷을 벗는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영민의 아내 서혜연 씨는 "우리 신랑은 스타킹을 좋아한다. 신랑과 데이트를 할 때 스타킹을 신으면 남편이 이상한 기대를 해서 스타킹을 잘 안 입는다"라고 말해 또 한번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영민 수비, 블로킹 동영상 봤더니 정말 위험하더라", "고영민 수비, 조심하셔야 할 듯", "고영민 수비, 그랬구나", "고영민 수비, 선수 협은 뭐하고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편 고영민은 지난 4월 9일에도 1루 베이스를 바로 가로막고 서 있다가 넥센 서건창과 충돌한 바 있으며 당시 서건창은 무릎 십자인대 부분 파열을 당해 3개월 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 했다.
석혜란 인턴기자news@sportsseoul.com
사진=KBS N 스포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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