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허무룩'.. 이문세 지적에 "의기소침"
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미카엘과 최현석이 박정현의 냉장고를 두고 '맵지도 짜지도 시지도 기름지지도 않는 콘서트 영양식' 대결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요리에 앞서 공개된 박정현 냉장고는 주부 9단을 연상케 하는 깔끔한 정리와 싱싱한 채소가 보는 이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평소 발라드 요정 박정현 이미지와 안 어울리는 온갖 종류의 술이 냉장고에 들어있어 또 한번 주변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현석은 달결과 버터, 대구살을 이용한 ‘부드러어’를 선보였다. 허셰프 최현석은 평소와 다름없이 앞치마를 하고, 식재료를 다듬는 과정에서 허세 가득한 손짓 및 표정으로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으며, 꽤 많은 시간을 소요했다.
그러나 최현석의 장난스러운 행동 이후 나온 엄청난 비주얼을 자랑하는 요리를 본 이문세를 입을 다물지 못하며 “12분 30초에 이런 그림이 나오는 게 신기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MC 김성주가 “이문세 씨 같으면 12분에 어떤 요리를 하셨을까요”라고 묻자, “나였으면 아직도 토마토 썰고 있었을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 주인 박정현은 최현석 요리를 맛보고 “음식이 정말 부드럽다. 버터의 향이 살아있다”라며 연신 감탄을 이어갔다. 이어진 최현석 요리 시식 후 이문세는 “정말 부드럽다. 객 단가 15만 원짜리다. 허세 부릴 만한 솜씨다”라며 최현석 요리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문세의 칭찬에 기분 좋아진 최현석이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 허세 가득한 웃음을 지었고, 이문세는 “조금 겸손했으면 좋겠다”는 돌직구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같은 이문세의 지적에 최현석이 순식간에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셰프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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