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니콜라이 "빈부격차 심한 미국 이기적이라 생각"

현정은 2015. 7. 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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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니콜라이가 미국이 이기적이라고 말했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광희가 출연해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인지에 대해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니콜라이는 살기 좋은 나라 10위에 오른 미국에 대해 "미국은 빈부격차가 제대로 복지혜택 못받는다. 제가 보기엔 미국이 이기적이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에 타일러는 "그럼 저희가 어떻게 해야할까요?"라고 살기 좋은 나라 1위인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에게 물었다. 니콜라이는 "세금이죠. 50배 있으면 버는 돈의 60%를 세금을 내가 하면된다. 우리가 평생 일하면 벌 수 있는 돈을 상위 1%는 하루에 번다"고 말했다.

이에 타일러는 "노르웨이 인구가 5백만여명 밖에 안된다. 그리고 노르웨이가 인구밀도가 80%가 된다. 그래서 환경이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니콜라이는 "돈은 많이 버는 사람들은 48%까지 낸다.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은 돈 안 내도 된다"고 말했다. 광희는 "세금 그렇게 만힝 내고 받는게 뭐에요?"라고 물었다. 니콜라이는 "교육이 대학교때까지 무료다. 또한 감기를 제외하고 치료가 꼭 필요한 병은 무료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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