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니콜라이 "노르웨이 고소득자 세금 48%, 교육-의료 무료"

뉴스엔 입력 2015. 7. 7. 00:09 수정 2015. 7. 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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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니콜라이가 살기좋은 나라 1위 노르웨이의 세금제도를 공개했다.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는 7월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살기 좋은 나라 1위 노르웨이 세금 제도를 공개했다.

이날 노르웨이 니콜라이는 미국이 살기 좋은 나라 10위로 선정된 것에 대해 "빈부격차가 정말 심하다. 잘 사는 사람만 잘 산다. 10위는 이해가 안 간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타일러는 "그러면 미국이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살기 좋은 나라 1위를 차지한 노르웨이 니콜라이에게 되물었다.

니콜라이는 "방법은 세금이다. 많이 버는 사람들이 세금을 60%를 내면 된다. 상위 1%의 돈은 우리가 평생 벌어도 벌 수 없는 돈이다"고 설명했다. 타일러는 "노르웨이 인구는 500만 명이다. 서울 인구 절반밖에 안 된다. 주수출품이 천연자원이다. 또 모여살기 때문에 시설을 짓고 복지를 하기에도 편하다"고 지적했다.

니콜라이는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은 48%까지 세금을 내고 도득이 약 7,000만 원 이상인 사람들은 37%의 세금을 낸다. 연봉 700만원 이하는 세금 무료다. 아주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은 물론 불평하겠지만 노르웨이는 대학교까지 모두 무상교육에 치료가 꼭 필요한 감기, 암 등의 질병은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다. 병원에서 30년을 치료받아야 한다면 30년 동안 무료다. 노르웨이에서는 인생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돈 많이 벌어야 하고 좋은 학교에 가야하고 부모님 봉양 등에 대한 부담이 없다. 돈에 대한 걱정이 필요 없고 학벌도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방송 1주년을 맞아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수잔 샤키아(네팔), 벨랴코프 일리야(러시아), 블레어 윌리엄스(호주), 테라다 타쿠야(일본) 6인이 하차했으며 새멤버로 카를로스 고리토(브라질), 니콜라이 욘센(노르웨이),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그리스),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폴란드), 새미 라샤드(이집트), 나카모토 유타(일본)가 합류해 기존멤버 샘 오취리(가나), 기욤 패트리(캐나다), 장위안(중국),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타일러 라쉬(미국), 다니엘 린데만(독일)과 G12로 첫 호흡을 맞췄다. 첫 게스트로는 제국아이들 멤버이자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활약 중인 황광희가 출연했다.(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뉴스엔 이소담 기자]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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