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제동, 싱글맘 사연 들어주며 '눈물 펑펑'

입력 2015. 7. 7. 00:00 수정 2015. 7. 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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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김제동이 시민의 고민을 들어주며 눈물을 흘렸다.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4주년 특집으로 '시청자캠프'로 꾸며졌다. 이날 김제동은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속마음 버스'를 운영했고, 최근 이혼한 여성 시청자가 탑승을 했다.

김제동은 "아이들은 엄마가 어떤 결정을 하든 응원할 거다. 나도 저의 어머니에게 '난 다시 태어나도 엄마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감정에 북받치는 듯 눈물을 흘렸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여성 시청자들은 김제동의 진심을 들으며 마음이 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경규는 일일 라면집을 개업해 시청자들과 만났고, 성유리는 일일DJ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bonbon@osen.co.kr

<사진> '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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