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한일전 패배 '영봉패 충격'

[광주=뉴스엔 표명중 기자]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야구 예선전 한국-일본 경기가 7월6일 오후 광주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일본이 한국을 상대로 8-0 승리를 거두었다.

패배한 한국 팀 선수들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이번 광주 U대회 야구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대만, 중국, 체코, 멕시코 프랑스 등 총 8개 팀이 참가하며 우리나라는 일본.중국.프랑스와 A 조, 미국,대만,체코,멕시코는 B조에 편성, 각각 조별리그를 치러 조1,2위가 크로스매치로 메달 색깔을 정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주관으로 1959년 첫 대회가 열린 이래 28회째를 맞는 하계 유니버시아드는 지구촌 대학생들이 2년마다 한 데 모여 스포츠와 문화로 하나가 되고 우정과 화합, 평화를 다지는 잔치다. 광주 하계 U대회에는 약 150개국에서 1만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오는 14일까지 21개 종목에서 금메달 272개를 놓고 열전을 벌인다.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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