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女 펜싱 사브르 김선희, 銀 획득

최문선 기자 입력 2015. 7. 6. 20:59 수정 2015. 7. 1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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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 준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의 김선희(서울시청,오른쪽)와 폴란드의 푸다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광주U대회 조직위 제공)2015.7.6© News1

(광주=뉴스1) 최문선 기자 = 여자 사브르 펜싱 김선희(27·서울시청)가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광주U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선희는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서 바샤 안나(러시아)에게 14-15로 패했다.

시작과 동시에 먼저 1점을 따낸 김선희는 상대와 찌르기를 주고받으며 막판까지 접전을 펼쳤다. 14-14로 마지막까지 팽팽한 경기를 펼치던 김선희는 안나의 마지막 찌르기 공격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어야 했다.

한편 남자 플뢰레 개인 준결승에 나섰던 곽준혁(22·부산외대)은 피보바로프 알레산더(러시아)에 14-15로 분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펜싱은 이날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금 1, 은 1, 동 3개를 수확했다.

한국 선수단은 7일 여자 에페 단체전과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 금빛 사냥에 도전한다.

moon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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