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 김지혜·박대훈 2관왕..사격 金 4개 획득

입력 2015. 7. 6. 17:44 수정 2015. 7. 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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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사격의 김지혜와 박대훈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나란히 2관왕을 차지했다.

김지혜는 6일 나주 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25m 권총 개인 결승전에서 저우칭위안(중국)을 7-5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4위전에선 린웨메이(중국)이 조문현을 7-1로 이겼다.

이로써 김지혜는 25m 권총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한국 사격의 독무대였다. 이날 하루만 한국은 금메달을 총 4개 획득했다.

앞서 김지혜, 조문현, 한지영이 25m 권총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또 박대훈, 장하림, 이태환이 출전한 남자 50m 권총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박대훈은 50m 권총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김지혜와 함께 2관왕 주인공이 됐다. 박대훈은 결선에서 193.2점으로 쏘며 리낫 알루포프(러시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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