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김승현 "과거 최창민, 송혜교와 썸 있었다"

조혜련 2015. 7. 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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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김승현이 과거 시트콤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월,월,추(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에는 김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은 지난 1998년 방송됐던 SBS 시트콤 '나 어때'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잡지 모델로 데뷔한 그가 처음으로 연기 경험을 했던 작품으로 송혜교 조여정 최창민 등이 함께 출연했었다.

DJ 김창렬은 "당시 또래들과 함께 호흡 맞췄는데, 그 안에서 썸은 없었냐"고 물었고, 이에 김승현은 "사실 연기 하느라 바빠서 누군가 내게 관심을 보였을지라도 내가 못 느꼈던 것 같고, 다른 이들의 연애에 대해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면서도 "최창민은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한민관은 "어느 정도의 썸인지,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듣겠다"고 말했고, DJ 김창렬은 "남은 이야기는 사석에서 듣겠다"며 급히 마무리 했다.

이들의 반응에 김승현은 "대놓고 말 해도 된다"라며 "송혜교와 (최창민이) 있었다"고 답했다. 김창렬과 한민관이 당황하자 김승현은 "어차피 지난 일 아니냐"고 쿨 한 반응을 보였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SBS '올드스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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