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광주FC, 브라질 공격수 까시아노 영입
입력 2015. 7. 6. 13:56 수정 2015. 7. 13. 11:17
[동아닷컴]
[동아닷컴] 프로축구 광주FC가 팀을 위기에서 구해 줄 브라질 출신의 특급 공격수를 영입했다.
광주는 6일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2015시즌 광주 공격진에 힘을 보탤 브라질 출신 공격수 까시아노(Cassiano Dias Moreira)를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인터내셔널(세리에-A) 유스 출신인 까시아노는 최전방 공격수로, 184cm, 79kg의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플레이와 활발한 활동량이 장점이다.
여기에 빠른 스피드와 골대 앞에서의 침착한 움직임, 드리블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공백이 생긴 광주의 공격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까시아노는 “광주의 경기를 보면서 매우 조직적이고, 공격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뛰어나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의 스타일과도 흡사하다”며 “팀이 배려해주는 만큼 하루빨리 녹아들어 상위 스플릿에 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카시아노는 지난달 30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했으며, 현재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이르면 오는 8일 전북 전에서 첫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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