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제패한 산체스, 하지만 아스널은 아프다

김성원 입력 2015. 7. 6. 09:13 수정 2015. 7. 6. 15: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렉시스 산체스.

코파아메리카를 제패한 알렉시스 산체스(27)가 꿀맛 휴가를 즐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스널은 마냥 기뻐할 수 없는 분위기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산체스에게 시즌 초반 휴식을 줄 계획을 세웠다. 영국의 유력지인 인디펜던트는 6일(이하 한국시각) '산체스가 2015~2016시즌 초반 리그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체력소모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이다.

산체스는 5일 막을 내린 코파아메리카에서 칠레의 사상 첫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2014~2015시즌 아스널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52경기에 나와 25골을 넣었다. 산체스의 활약에 힘입어 아스널은 FA컵 우승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에 올랐다. 칠레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산체스는 코파아메리카에서도 첫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6경기에 모두 출전했고, 결승에 올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아스널은 또 다른 얼굴이다. 벵거 감독은 이미 예언했다. 그는 "칠레가 비상하면 할수록 아스널로선 좋은 소식이 아니다. 산체스의 합류도 늦어지게 된다"고 밝혔다. 현실이 됐다.

산체스는 8월까지 휴식을 취한 후 9월 새 시즌에 돌입할 것을 전망된다.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 할리우드 여신들의 눈부신 몸매 '디바'] [ ☞ 중국인이 읽는 한류 뉴스 '올댓스타']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라윤경, 학부모로부터 집단 폭행 당해…

여친에 음주운전 덮어씌운 배우 김은오

40대男, 본드에 취해 수업중인 교사 덮쳐

이시영 루머의 진실? 영상 속 女와 가슴 점…

70대男, 치마 속에 손 넣어 기습 성추행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어벤져스' 아이언맨의 '건강팔찌', 100개 한정 판매!

배우 정윤호, 입대 전 마지막 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현장 스케치

남성의 정력! '힘' 파워! 하루'한알'로...'7일간 무료체험'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