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열애 중' 오종혁♥소연, 여름나기도 함께

김진석 2015. 7. 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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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클릭비 출신 오종혁(32)과 티아라 소연(28)이 장수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SNS에 공개된 사진 속 무더운 여름을 맞아 놀러다녀오는 등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어 보인다.

2011년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이들은 어느덧 5년차 장수 커플. 팬과 스타로 만나 사랑을 속삭이기까지 사연도 많다.

이들의 측근은 5일 일간스포츠에 "서로의 친구들과 잘 어울린다. 워낙 교제기간이 오래돼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스스럼없이 행동한다"며 "활동하지 않는 기간에는 국내외로 놀러다니는 등 예쁜 사랑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종혁의 군 입대 직전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비교적 만남이 잦지 못한 군 생활 시기에도 서로의 꾸준한 배려와 이해로 만남을 이어 왔다. 연인 관계는 물론 듬직한 연예계 선후배로 서로 좋은 만남을 지속해오고 있는 중이다. 특히 최근 티아라 지연과 배우 이동건의 교제 사실이 알려지며 소연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오종혁은 1999년 클릭비로 연예계 첫 발을 디뎠다. 2011년 4월부터 올 2월까지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복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올초 드라마 '힐러'에 출연했고 영화 '무수단' 촬영을 앞뒀다.

소연은 2009년 티아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 여러 히트곡을 불렀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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