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 그림자조직 정체에 충격 "인육 장기밀매"

하수나 2015. 7. 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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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선 김무열이 그림자 조직의 섬뜩한 실체에 대해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5일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6회가 방송됐다.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조건 없는 사랑과 분노를 그린 이야기를 담았다. 김무열이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 김도형 역을, 이시영이 진실을 파헤치는 열혈 형사 차윤미 역을 맡았다.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아름다운 신부 윤주영은 고성희가 분했다.

이날 도형과 주영이 재회했지만 형사 형식의 배신으로 주영은 다시 납치됐다. 이에 도형은 형사 윤미에게 주영을 납치해 간 그림자조직에 대해 물었다. 이에 주영은 그림자 조직이 송학수의 구속과 더불어 와해됐다고 믿었지만 다시 나타났단 사실에 충격을 감추지못했다.

이어 주영은 사채업자의 뒤에 있는 그림자 조직의 잔학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그림자조직에 끌려간 사람들 중 인육과 장기밀매 업자에게 넘겨지는 경우도 있다고 말해 그를 충격에 빠트렸다. 몇해전 경기도에서 발견된 그들의 아지트에선 인육과 장기들이 발견됐고 그 대부분이 사채를 쓴 후 실종된 실종자들의 것으로 밝혀졌다고 털어놓았다. 윤미는 주영이 그런 잔학한 짓을 한 송학수를 잡는데 정보원으로 도움을 줬다며 도형에게 말했다.

이날 방송에선 주영을 다시금 납치해간 사람이 다름아닌 이진숙(이승연)으로 드러나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아름다운 나의 신부'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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