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이진욱, 하지원 오랫동안 짝사랑 했다..몰래 잠든 하지원 얼굴 만져

현정은 입력 2015. 7. 5. 23:21 수정 2015. 7. 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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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너사시' 이진욱이 고교시절부터 하지원을 짝사랑했던 정황이 드러났다.

5일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 4회에서는 최원(이진욱)이 독서실에서 오하나(하지원)를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고교시절 원은 독서실에서 하나를 찾아왔다. 그러나 업드려 자고 있는 하나를 보곤 하나의 얼굴을 매 만졌다. 자던 하나가 원의 기척에 깨자 모르는 척 하며 "우와 더러워, 침이나 좀 닦아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앞서 하나는 원이 자신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을꺼라고 친구들에게 얘기하며 이 예시를 들었다. 그러나 돌아선 원의 얼굴에는 미소가 만발해 원이 오랫동안 하나를 짝사랑해 왔다는 것을 짐작케 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서른이 되며 겪게 되는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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