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박보영, 갑질 진상과 대판 싸웠다 '파격 따귀연기'

2015. 7. 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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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보영이 깜찍한 아르바이트생으로 코미디 연기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의 '갑과 을'코너에는 박보영이 출연했다. 박보영은 귀엽고 가녀린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해 거구의 진상손님 미키광수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영은 "새로 알바하러 온 나봉선이라고 한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드라마를 티켓박스에서 찾는 미키광수와 언쟁을 벌였다.

"당신한테는 티켓 안판다. 디비디방이나 가서 보라"며 미키광수의 뺨을 때렸다. 또 옷이 콜라로 엉망이 됐다는 말에 물을 들이 부었다. 화를 내는 미키광수에게 귀여운 애교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될 ‘코미디빅리그’는 2015년 3쿼터의 시작을 알리며 새로운 코너 '여자사람친구'와 '중고앤나라'등을 선보였다. '코미디 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코미디빅리그ⓒ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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