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준우승 '낭만자객' 정체는 스피카 김보아였다

2015. 7. 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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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스피카 김보아가 정체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과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7대가왕 결정전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은 '소녀감성 우체통'으로 출연한 가수 린을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이에 맞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부활 '사랑할수록'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4연승을 기록했다. 특히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은 스피카 메인보컬 김보아로 밝혀졌다. 김보아는 "제가 올해 서른인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 멋있게 살자' 이런 느낌으로 나오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복면가왕' 김보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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